따뜻한 4월의 바닷바람, 좋은 사람과 함께한 힐링 타임.
망고스무디와 잠봉뵈르, 그리고 전용 주차장까지 완벽했던 영종도 ‘바다 앞테라스’ 방문 후기!
친한 지인과 함께 영종도의 오션뷰 카페 ‘바다 앞테라스’에 다녀왔어요.
요즘 날씨도 좋고, 바람도 살랑살랑 불어서 바다 보며 커피 마시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들더라고요.
이름 그대로 정말 바다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서, 테라스 자리에 앉자마자 탁 트인 바다가 시원하게 펼쳐졌어요.
파도 소리와 햇살, 바닷바람 덕분에 진짜 힐링되는 시간이었답니다.
카페 외관은 모던하고 깔끔한 느낌이고, 내부는 넓고 쾌적해요. 테라스 자리에서 바라보는 뷰는 정말 최고예요. 커피 한잔 들고 바다를 배경으로 사진 찍으니 인생샷이 자동으로! 분위기 덕분에 대화도 더 즐거웠어요.
저희는 바닐라라테, 망고스무디, 잠봉뵈르를 주문했어요. 바닐라라테는 진하면서도 부드러운 단맛이 어우러져 딱 제 스타일이었고, 망고스무디는 과육이 풍부하고 시원해서 디저트 대용으로 좋았어요. 잠봉뵈르는 겉바속쫄 베이글과 짭짤한 햄, 고소한 버터 조합이 아주 훌륭했어요. 간단하게 한 끼로도 충분할 만큼 만족스러운 구성!
주차 관련해서는 좋은 소식이 있어요. 전에 왔을 때는 지하주차장이 좁아서 밖에 주차를 했었는데 이번 방문에는 카페 건물 옆에 전용 주차장이 있더라고요! 안내도 잘 되어 있어서 헷갈리지 않더라고요. 예전에는 자리가 좁아서 걱정이었는데, 이제는 훨씬 편하게 주차할 수 있어요. 혹시 만차일 경우엔 도보 2~3분 거리 공영주차장도 이용 가능해요.
대중교통 이용도 어렵지 않아요. 인천공항철도 운서역에서 하차한 뒤 203번 버스를 타고 ‘구읍나루터’ 정류장에서 내리면 바로 근처라 접근성도 괜찮아요.
날씨 좋은 날, 바다 보면서 여유로운 시간 보내고 싶을 때 이만한 곳이 또 있을까 싶어요. 커플, 친구, 가족 누구랑 와도 만족할 분위기! 저희도 다음에 또 방문하고 싶어요.
[위치] 인천 중구 은하수로 10 더 테라스플라자 5층
[운영시간] 매일 09:003분 거리 공영주차장
[대중교통] 인천공항철도 운서역 하차 → 203번 버스 → ‘구읍나루터’ 정류장 하차
'육아 팁 &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바다를 보며 즐기는 식사, 쏠마레일피노 (7) | 2025.04.15 |
---|---|
봄철, 아이 건강 이렇게 챙겨요! – 초등학생·유치원생 환절기 건강 관리 팁 (3) | 2025.04.14 |
우중충한 날씨, 아이들 옷 어떻게 입혀요? 영종도 간절기 코디 팁 (0) | 2025.04.09 |
비 오는 날, 집에서 아이랑 신나게! 초등 & 유치원 놀이 6가지 (1) | 2025.04.08 |
아이와 함께한 인천 학생과학관 방문 후기 – 체험도 배우는 것도 가득! (4) | 2025.04.07 |